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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예인 맘 추천 0 조회 88 08.04.13 22:09 댓글 1 > > > > 이제 서울도 봄을 알리는 꽃들이 지고 나무마다 연두색의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아마 그 색이 더 짙어질 5월에 우리의 가족모임이 있을 것입니다. 몇몇 가족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어 더욱 기대되는 캠프인데 어느새 4회에 해당하다보니 기존회원들은 이제 익숙해져서 아마 잘 숙지하고 계시겠지만 처음참여하시게 될 회원가족들께서는 또 다른 기대와 우려? 등이 있으실 것입니다. > > > > 일년에 분기별 모임을 가지고 있으나 특별히 하룻밤을 함께하거나 사정상 하루만을 온종일 함께 하더라도 캠프의 때에는 엔젤만신드롬이라는 같은 테두리안에 모인 개개의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또한 같은 입장의 부모가 함께 식사의 자리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힘이 되는 시간들입니다. 게다가 아직은 어린 다른 형제들이 서로에게서 얻는 위로함은 아마 이들이 나중에 커서 그 순간의 안도함과 편안함과 이해함을 표현할 수 있게 될 때 더 큰 힘을 얻는 시간들일것입니다. > > > > 뭐 그러니까 부담갖지 마시고 그저 좀 이른 휴가를 한 번 간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그냥 서슴없이 알려주셔요. > > > > 이에 우선 모임일정확정과 그에 따른 장소결정에 관해 공지하오니 의견부탁드립니다. > > > > 1. 모임일정을 지난번에 공지하였듯이 5월 셋째(5/17-18)와 넷째(5/24-25)중 택일하도록하였습니다. (기타의견받습니다.) > > 2. 장소에 관한 것으로 추천장소 받습니다. 이번의 경우 양지파인리조트에서 근무하시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던 승범아버지가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뭐 여전히 도와주실것이지만요^^) 좋은 의견받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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