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임...5번째^^ (2005.11.26) > 활동소식

예인 맘 추천 0 조회 56 05.11.26 15:06 댓글 3



2시부터 4시까지의 우리모임이 이리도 짧을 수가...헐....여느때처럼 분주한 우리아이들과 엄마들 간호사님 게다가 은비엄마가 동원하신 멋진 네분의 아줌마 원정대의 도움속에 짧은 회장님의 인삿말과 감각통합에 관한 강의..그리고는 다시 회장님주도의 짧은 회의와 회비걷기...^^

 

새로운엔젤만 아이들이 이번에는 셋과 부모님들이 오셨다. 2시간동안 주어진 세미나실 이용으로 우리는 참 알차게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지만 못내아쉬운점도 많기는 하다..이미 우리의 모임은 일년을 넘어섰고 이제는 새로운 분들과 더불어 기존의 회원니들과의 안건을 하나하나 짚어가야할텐데..특히나 회장님이하분들의 여러 안건이었던 회지, 희귀질환연합회의 지원, 그밖의 다른 단체들의 지원과 더불어 국가적인 지원의 첫관문인 코드찾기...또 친교....

 

회장님홈피에 있는 다른나라의 엔젤만신드롬에 관한 많은 정보에 대한 공부와 의견나눔등...흐유..열거하기에 벅차네요.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정도의 중요한 강의와 늘 우리의 배를 걱정하셔서 두손가득 먹거리를 준비하시는 바쁘신 회장님..서둘러 회의를 진행하시고 무작위의 여러의견들을 전부 참으로 자상하게 그리고 열심히 들어주시고 답하시는 모습속에 늘 감사하면서도 그 짐을 좀 덜어드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T.T

 

아무래도 일년에 다섯번은 모이던가 기틀이 잡힐때까지는 여섯번을 모이던가해야할 듯도 합니다. 기존의 모임은 지금처럼 유한욱선생님을 통해 새로운 엔젤만부모님께 의학적인 지식을 전하고 강의도 듣고 간단한 안건을 이야기하고 나머지 반은 5월 리조트에서의 이틀간의 모임처럼 안건을 진행시켜야 할 듯합니다.

 

뭐 이렇게 적는 저도 늘 아이메니저(치료, 교육..윽 로드메니저인듯^^) 로  또 두아이의 엄마로 음..또 제일로..늘 집에 붙어있지도 못하지만서도 이렇게 모임을 통해 그시간을 투자한다면  그때는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로 혼자하세요는 무리가 있는듯해서리...장소는 복지관이나 연합회등에 자리가 있기도 할 듯하고요..^^

 

암튼 이번모임도 무지 좋았습니다.